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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맥커너히 "인터스텔라 촬영 후 우주가 더 넓게 느껴졌다"

입력 : 2014-11-11 07:45:00 수정 : 2014-11-11 0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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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매튜 맥커너히가 ‘인터스텔라’ 촬영 후 달라진 우주관에 대해 설명했다.

영화 ‘인터스텔라’ 기자회견이 10일 중국 상하이 페닌슐라호텔 로즈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인터스텔라’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비롯해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제작자 엠마 토머스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매튜 맥커너히는 “‘콘택트’란 영화를 찍은 뒤, 우리집 뒷마당이 매우 넓어보였다”면서 “영화를 통해 수많은 경험을 하게 됐다. 덕분에 보는 시각도 많이 달라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터스텔라’ 촬영 이후에 대해선 “우주에 대한 생각이 이전보다 훨씬 커졌다”면서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용감한 인물을 연기했다. 덕분의 우리의 존재, 우리의 위치에 대해 심도있게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에 이어 또 다시 전설을 만든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터스텔라’는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전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 킵 손(Kip Thorne)의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우주에서 가장 신비한 사건에 갑자기 인간이 관여할 수 있게 되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상하이(중국)=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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