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감독과 배우들은 "국제시장은 각자에게 어떤 곳이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윤제균 감독은 "'국제시장'은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헌사"라고 말했고, 이어 황정민은 "드디어 우리 아기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라며 기뻐했다.
김윤진은 "대한민국의 역사"라고 답했고, 오달수는 "'국제시장'을 어렸을 때 많이 가봤다"며 "유년시절이다"라고 밝혔다.
정진영은 "어떤 영화보다 신기한 경험"이라고 말했으며, 장영남은 "깊은 된장같은 영화", 라미란은 "품고 있으면 따뜻해지는 핫팩같은 영화"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슬기는 "부산에서 살았지만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국제시장 황정민에 누리꾼들은 "국제시장 황정민 대박" '국제시장 황정민 기대만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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