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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아이유 버전 '소격동' 언급… "내가 한 것처럼 좋아"

입력 : 2014-10-20 21:35:27 수정 : 2014-10-20 21: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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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가 '소격동' 아이유 버전의 1위를 언급해 화제다.

서태지는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가 "음악프로그램에서 아이유가 부른 '소격동'이 1위를 했다"고 말하자 "목소리가 좋아서 '소격동' 콜라보레이션을 오랫동안 기획했었다"고 밝혔다.

서태지는 이어 "노래가 여자 가수가 불러야 예뻤고, 아름다운 추억을 소녀 입장에서 전했다"며 "아이유가 1위를 차지했지만 내가 한 것처럼 기분이 좋다"고 고마워했다.

또 서태지는 "앞으로 편하게 음악을 하고 싶다. 3~40대가 되면서 주류에서 밀려가고 비주류가 됐고, 이 과정을 스스로 이해하고 인정하고 있다"며 "나도 그런 과정 통해 9집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태지는 이날 0시 정규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 바 있다.

서태지 아이유 버전 ‘소격동’ 언급에 누리꾼들은 “서태지 아이유 버전 ‘소격동’ 말도 안 돼” “서태지 아이유 버전 ‘소격동’, 노래 난 좋던데” “서태지 아이유 버전 ‘소격동’, 이번 앨범 임팩트에 대해서도 얘기해 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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