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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김규리, 몸매만큼 빼어난 그림 실력

입력 : 2014-10-03 22:00:00 수정 : 2014-10-03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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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 배우 김규리가 이국적인 남태평양 풍경을 화폭에 담으며 남다른 그림 실력을 공개했다.

정글 최초 선택 생존인 ‘솔로몬의 선택’으로 칼 등 육지도구를 포기한 채, 작살 등 바다도구만으로 살아가던 병만족은 잇따른 바다사냥 실패로 실의에 빠진 것도 잠시, 밤 사냥에서 코코넛 크랩 등 진귀한 먹거리 획득에 성공하며 다음날 식사 준비까지 마쳐 모처럼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한다. 떠나온 가족들을 그리워하는 유부남 등 각자 개성대로 아침 시간을 보내던 병만족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바로 홍일점 김규리. 바닷가 한쪽에서 사색에 잠긴 듯했던 그는 잠깐의 여유를 이용, 숨겨진 그림 실력을 뽐냈다. 특히 짧은 시간에 제대로 된 도구 하나 없이 자연에서 얻은 재료들로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멋스럽게 그려냈다. 아울러 김규리는 영화 ‘미인도’에서 조선시대 화가 신윤복역을 맡으며 동양화를 배우기 시작,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연예계 스타 화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몸매면 몸매, 수영이면 수영, 생존 능력 뿐 아니라 빼어난 그림 실력까지. 팔방미인 매력을 자랑하는 배우 김규리. 남태평양 풍경을 그대로 동양화로 담아내며 병만족을 감탄케 한 그의 작품은 3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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