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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글램핑시설 도입…제주 서귀포 ‘데이즈클라우드 호텔’ 이목

입력 : 2014-09-27 13:00:00 수정 : 2014-09-27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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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관광객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호텔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 급증한 수요 대비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가 지적되며 호텔 공급이 호황을 이루는 상황이다.

현재 제주에서는 현재 데이즈호텔, 브라이튼호텔, 라마다, 비스타케이, 하워드존슨 등이 분양 중이다. 또 강원도 지역에서는 속초라마다 호텔이, 서울에서는 르와지르 명동호텔이 분양에 나서며 그 열기를 전국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실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 관광객은 전년 대비 9.3% 늘어난 1217만5550명으로 나타났다.한류열풍 등에 힘입어 아시아권 지역 관광객이 급증한 가운데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52.5% 증가한 4,326,869명으로 나타났다.

이를 겨냥해 제주도에서는 최근 입지와 브랜드, 운영시스템 면에서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이 검증된 분양형 호텔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제주도는 우리나라 제 1의 관광지로서의 프리미엄이 큰 데다, 주변 주요 관광지와의 연계성이 뛰어나고 관광수요가 풍부해 유망투자지로 손꼽힌다”며 “하지만 우후죽순 늘어나는 호텔 공급 상황을 감안할 때 여러 가지 사항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호텔 투자 전, 브랜드가 세계적으로 친숙한 브랜드인지, 규모나 입지가 월등한지, 실내 및 야외 부대시설, 호텔 준공 후 운영능력 등을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최근 제주도에서는 차별화된 글램핑 시설을 도입한 호텔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 서귀동 바닷가 앞에 들어서는 ‘서귀포 데이즈클라우드 호텔’이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데이즈 호텔은 앞서 지난 6월 분양했던 서귀포 데이즈 호텔 1차 분양 당시 3주 만에 분양을 완료되며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에 최근 여세를 몰아 진행되는 2차 분양에서도 성공분양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 선릉역 소재 모델하우스에 연일 방문객들이 북새통을 이루는 진풍경이 연출되는 상황이다.

전 세계에 7,500여 개의 호텔을 운영 중 호텔전문 글로벌 기업인 윈덤그룹의 대표브랜드로서 데이즈 호텔은 중국에서도 베이징, 푸저우, 난징 등지에 총 125여 개의 운영 중이어서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친숙한 브랜드로 어필된다.

전용면적 22㎡~35㎡으로 이뤄진 호텔 내 부대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고급라운지, 바, 컨벤션, 대식당 등이 조성된다. 또한 2,500평의 부지에 데이즈호텔 전용 초대형 글램핑장과 야외 수영장, 바비큐장등 국내 최대규모의 야외부대시설을 마련했다. 또 서귀포에서는 드물게 전 객실 발코니(테라스)를 설치했다. 발코니 면적은 분양가격에도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이다.

운영은 윈덤AMC와 국내 호텔운영 전문업체인 산하HM에서 맡게 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수익률은 투자금 대비 확정수익 연16%(대출이자5%포함)이고 실투자금은 7000만~9000만원이다. 분양가격은 1억4천만~1억8천만원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융자), 잔금 40%(준공시 2016.9)이다.

호텔오픈 2년 차부터는 운영수익을 배분하며 1년에 7박 8일을 무료로 평생 이용할 수 있다. 오픈 후 청약 시 층•호수 선착순 배정받고, 방문예약 시 고객 사은행사로 이달 말까지 여행용 고급캐리어 가방을 증정한다.

분양문의: 1800-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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