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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는 자동차, 지상 최고 시속 160km로 달려… 하늘에선?

입력 : 2014-09-19 10:47:33 수정 : 2014-09-19 10: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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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는 자동차 하늘 나는 자동차

하늘 나는 자동차가 시험 비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슬로바키아의 한 벤처기업은 최근 하늘 나는 자동차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에어로모빌(Aeromobil) 2.5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하늘 나는 자동차는 2인승으로 평소엔 날개를 접고 일반도로에서 달릴 수 있다. 땅에서는 시속 16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으며 활주로에 접어들면 접혀있던 날개가 펴진 후 최고 시속 200Km를 자랑한다. 연이은 실패에도 발전을 거듭한 끝에 최근 하늘을 나는 자동차 3세대 버전이 개발돼 시험 비행까지 성공한 것이다.

하지만 비행할 때 방향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 또 긴 활주로가 있어야 이착륙이 가능해 꽉 막힌 도로에서 탈출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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