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 영입 리스트에 달레이 블린트까지 추가됐다.
맨유 영입이 활발하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 수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앙헬 디 마리아(26)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 이적료로 영입한 후 달레이 블린트(24·아약스)와 협상도 마무리지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아약스와 블린트 이적을 두고 1400만 파운드(약 235억 원)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맨유는 아약스와 블린트의 이적료에 합의한 상황이다.
블린트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루이스 반 할 맨유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핵심 선수였다. 블린트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 영입설이 끈임없이 제기돼 왔다. 블린드의 맨유 영입으로 루크 쇼, 안데르 에레라, 마르코스 로호, 디 마리아 등 맨유는 선수 5명을 추가했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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