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편파판정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소트니코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프니츠카야와 함께 기차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프니츠카야와 소트니코바는 각각 청재킷과 핫팬츠 등의 편안한 복장을 하고 있다.
리프니츠카야는 중국에서 열리는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와 프랑스에서 열리는 5차 대회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 출전할 계획이다.
소트니코바 기차 여행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트니코바 잘 지내네" "소트니코바 근황 별로 알고싶지 않다" "소트니코바 피겨 인생은 접은 건가" "소트니코바 얼굴 보기 싫네" "소트니코바 , 소치 때 생각하면 또 분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지난 20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더 아이스 2014’에 초청돼 공연을 펼쳤지만 실수 연발에 형편없는 연기를 펼치며 올림픽 챔피언의 명예를 실추시켰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소트니코바 인스타그램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