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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타래 "중간에 박차고 나갈 만큼 예의없이 살지 않았다"

입력 : 2014-07-18 01:10:51 수정 : 2014-07-18 01: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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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에서 탈락한 타래가 무대를 박차고 나간 점에 대해 사과했다,

타래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중간에 박차고 나갈 정도로 예의없이 살지 않았습니다. 말씀듣고 나갔지요. 설마 선배들에게 그런 멘트 했겠습니까. 작가님들 감정 추스리는 사람에게 한마디요, 한마디요... 흠 감정을 보여드린 경솔한 점 죄송합니다. 부족한 실력 채우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1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3차 오디션으로 1:1 배틀이 펼쳐졌다. 타래는 김효은에 패했고 이를 납득 못한 타래는 무대를 벗어나 집으로 향했다.

타래는 "여긴 잠재력이 있는 사람을 뽑는 거였군요. 가사를 까먹은 사람한테 왜 떨어졌을까. 이게 말이 되나. 잘먹고 잘사세요"라고 말한 뒤 사라졌다.

이에 타블로는 황당해하며 "타래 씨 화가 나서 나간 거 맞아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그 화 때문에 안 되는거다"라고 탈락 이유를 설명했다. 김효은의 합격 이유에 대해서는 "(가사를) 틀리고 안 틀리고가 중요한 게 아니었다. 순간순간 흘러 나오는 김효은의 모습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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