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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속 열연 꼬마 은서우, 어디서 봤나 했더니…

입력 : 2014-07-17 15:33:42 수정 : 2014-07-17 15: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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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레멘타인'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은서우가 화제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이동준이 출연해 과거 영화 '클레멘타인'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준은 "'클레멘타인'에 스티븐 시걸이 출연하지 않았다면 결과는 더 괜찮았을 거다. 우리가 스티븐 시걸을 정말 많이 믿었다"고 말했다.

이어 " 조금 더 있다가 개봉하려 했는데 시기가 앞당겨져 '트로이'와 맞붙었다. 52억원을 투자했는데 2억원만 다시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클레멘타인'은 당시 한국과 할리우드 영화사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한미합작영화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종격투기선수권대회를 둘러싸고 각국의 고수들이 펼치는 승부를 그린 액션영화로 이동준은 남자주인공 김승현 역으로 활약했다.

이에 이동준의 딸 김사랑 역으로 출연했던 은서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96년 생인 은서우는 2002년 영화 '폰', 2004년 '클레멘타인', '분신사바'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또한 2001년 SBS 드라마 '수호천사'에서는 송혜교의 딸로 출연한 바 있다.

이동준 '클레멘타인' 언급에 "'클레멘타인' 은서우 누군가 했네" "'클레멘타인' 엄청난 영화지" "'클레멘타인' 최고 명화인데 왜 2억 밖에 못 거뒀지" "'클레멘타인' 은서우 연기 잘하더라" "'클레멘타인'에 52억이라니" "'클레멘타인'은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영화 '폰' / '클레멘타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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