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평소 이미지와는 상반된 시크한 의상에 짙은 눈 화장과 함께 고혹한 여신으로 변신한 김희애의 모습이 담긴 SK-II의 이번 CF는 팬들 사이에서 회자가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운명을 바꾸다’라는 콘셉트로 나이 들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김희애의 모습에 영감을 받아 완성된 것.
이번 광고 속에서 김희애는 평소와는 다른 시크한 페도라에 블랙 수트를 입은 이미지 그리고 김희애만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희애는 시크한 룩과 짙은 메이크업 등 그녀만의 새로운 변신을 어색해 하는 모습이었지만 이내 프로다운 모습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올 상반기를 강타한 ‘특급 물광 피부’의 대명사인 김희애는 이번 광고 촬영에서도 드라마 때 사용했던 피테라 마스크와 셀루미네이션 딥서지 EX 크림을 사용해 다시 한번 특급 물광 피부를 뽐냈다. 광고 촬영 중 카메라 앵글 속에 담긴 김희애의 피부는 세월을 거스른 듯 방부제 미모 그 자체였다.
또한 김희애는 화장품 광고 10년 차의 베테랑답게 이번 광고 속 스타일링과 메이크업, 헤어에 대해 세심하게 체크하고 꼼꼼히 챙겨 김희애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현장에 있었던 관계자는 좋은 컷을 뽑기 위해 장시간 촬영에도 시종일관 웃으며, 오히려 스텝들을 먼저 챙기는 모습에 역시 미모뿐 아니라 성품도 여신 이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나의 워너비 여신 김희애”, “김희애처럼 나이 들고 싶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방부제 미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