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24일 개봉하는 ‘드래곤 길들이기2’는 전작의 시점에서 5년 후 최강의 콤비로 성장한 히컵과 투슬리스가 버크섬 너머 신비로운 대륙을 탐험하며 벌어지는 모험을 다룬 플라잉 액션 어드벤처.
이번에 공개된 2종의 메인 포스터는 화려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는 구름 위 언덕에 우뚝 솟아 있는 '히컵'과 '투슬리스'의 늠름한 모습을 담아내 두 주인공의 당당함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가슴이 터질듯한 비상이 시작된다’는 카피가 더해져 주인공들이 겪게 될 어드벤처까지 예고하고 있다. 자유롭게 비상하는 드래곤들의 모습을 배경으로 하는 두 번째 포스터는 히컵과 투슬리스는 물론, 이번 모험을 함께 할 친구들의 모습까지 담아 ‘드래곤 길들이기2’에서 더욱 넓은 세상을 만나게 될 그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드래곤 길들이기2’의 메인 예고편은 히컵과 투슬리스 콤비의 환상적인 플라잉 액션으로 시작되어 그들이 만나게 될 새로운 세계를 담아내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히컵과 투슬리스는 전편에 비해 발전한 비행 기술을 이용해 버크 섬 너머의 넓은 세상을 탐험하고, 그 과정에서 죽은 줄 알았던 히컵의 엄마 발카를 만나게 된다.
“드래곤에 관해 많이 안다고 생각하지?”라는 그녀의 대사는 이번 시리즈에서 최초로 공개될 드래곤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새롭게 등장할 의문의 드래곤 라이더 드라고의 위협적인 비주얼과 그가 이끄는 군대는 바이킹들이 막아내야만 하는 강력한 적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거대한 드래곤의 공격 한가운데로 뛰어 드는 히컵과 투슬리스의 모습에서 그 이후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역시 자아내고 있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드래곤들의 화려한 액션과 스케일, 주인공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예고하는 ‘드래곤 길들이기2’는 7월24일 관객들을 만나 그 화려한 비상을 시작할 것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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