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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공개' 최자, 설리와 열애설 재점화… SM "묵묵부답"

입력 : 2014-06-25 10:12:40 수정 : 2014-06-25 10: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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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 측이 분실된 지갑 공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25일 "사진 속 지갑은 최자의 것이 맞다"며 "(사진과 관련해)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한 개인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온라인 상에 유포한 것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처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개인 사생활을 온라인 상에서 공론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겠다"며 "향후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방법적인 부분은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24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누군가가 주운 최자 지갑'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지갑에는 최자와 걸그룹 에프엑스(f(x)) 설리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모습을 취하고 있는 스티커 사진과 행사장에서 찍힌 듯한 모습의 설리 사진이 담겨 있다. 또 해당 사진에는 '돈 좀 작작 써'라는 글귀가 덧붙여져 있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함께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거리를 걷는 사진 등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최자 지갑 공개에 누리꾼들은 "최자 사생활 유포 좌시 않는 건 좋은데, 열애설은?" "최자 설리 사진만 보면 그냥 연인인데" "최자 설리랑 진짜 사귀는건가?" "최자 설리 둘 다 말이 없네" "최자 설리 이정도면 공식입장 내놓을만도 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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