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기 난사 탈영병 임병장이 부모의 투항 권유에도 요지부동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22사단 GOP 초소에서 총으로 5명을 사망시키고 7명을 부상시킨 임병장이 탈영 후 아직 잡히지 않아 국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다시 밤이 되면서 사고 부대 인근 5개 마을 주민 180여 명은 안내 방송에 따라 사고 부대와 10km정도 떨어진 이곳 대진초등학교 체육관으로 대피했다.
육군 검거조는 오늘 낮 2시 20분쯤 사고 부대와 6km 정도 떨어진 제진 검문소 근처 야산에서 임 병장을 발견하고 서너 차례에 걸쳐 총탄 수십 발을 주고받았고 이 과정에서 소대장 한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헬기와 임 병장 가족을 동원해 투항 권유를 했지만 성과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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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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