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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문신한 저스틴 비버, 미국에선 추방 논란

입력 : 2014-03-26 16:13:24 수정 : 2014-03-26 16: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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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의 한글 문신이 화제인 가운데 ‘악동’ 비버의 만행이 잇따라 시선을 끈다.

세계적 팝 아티스트 저스틴 비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요 한국(I love you Korea)" 등의 글을 남기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신으로 가득한 저스틴 비버의 팔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하회탈과 자신의 이름인 '비버'를 한글로 새긴 문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미국에서 저스틴 비버는 온갖 말썽을 피우는 악동으로 기억되곤 한다. 지난 1월에는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풀려났다. 경찰은 비버가 마리화나를 피웠고, 술을 마셨으며 항우울제를 복용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전했다. 더구나 비버는 운전면허증도 소지하지 않은 상태였고, 욕설과 저항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이 뿐만이 아니다. 비버는 특급 호텔 담벼락 낙서, 성매매 업소 출입, 투어 버스 내 약물 발견, 아르헨티나 국기 훼손 등 온갖 악행을 저질러 팬들의 구설수에 올랐다. 때문에 미국 내에서 저스틴 비버를 추방하자는 청원 운동도 지난 2월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에 대해 누리꾼들은 “저스틴 비버 익히 알고 있었어” “저스틴 비버, 그래도 한국 사랑한다니까 좋은데 이런 이미지였구나” “나는 저스틴 비버가 싫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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