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예고편 영상 속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악당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와 어떤 긴장 구도를 형성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윈터 솔저'는 전편 '퍼스트 어벤져'에서 악당 '레드 스컬'과 싸우다 절벽으로 떨어져 죽은 것으로 알려졌던 '버키 반스'로 밝혀졌다. 그는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
그는 이후 수퍼 솔져인 '윈터 솔져'로 부활해 '캡틴 아메리카'는 물론 어벤져스의 본부이자 국제평화유지기구인 '쉴드'까지 위협한다. 그는 '쉴드'의 수장인 '닉 퓨리'를 기습공격해 중상에 빠뜨리며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진다.
또 '캡틴 아메리카'가 냉동 상태에서 70년 만에 깨어나 현대 생활에 적응하는 이야기가 영화에 등장한다. '캡틴 아메리카'가 70년 사이에 발생한 사건들 가운데 꼭 알아둬야 할 내용을 적은 수첩이 있는데 이 수첩에 영화 '올드보이'와 축구선수 박지성 선수의 이름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 솔져'의 이 같은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 솔져' 엄청 기대된다" "'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 솔져' 오늘 바로 보러가야지" "'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 솔져' 박지성과 올드보이가 꼭 알아야 할 내용? 귀엽다" "'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 솔져' 디테일도 깨알같네" "'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 솔져' 얼른 보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 솔져'에는 윈터 솔져 외에도 조력자 '팔콘'(앤서니 마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등이 등장한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영화 '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 솔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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