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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섹스리스트' 공개 '발칵' … 유명인사 '줄줄이'

입력 : 2014-03-13 15:28:59 수정 : 2014-03-13 15: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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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악동녀' 린제이 로한이 오랜만에 할리우드를 발칵 뒤집었다.

미국 잡지 '인 터치 위클리(In Touch Weekly)'는 12일(현지 시각) 배우 린제이 로한이 관계를 가진 36명의 이름을 공개해 파장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그룹 마룬파이브 보컬 애덤 리바인,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배우 잭 에프론, 호아킨 피닉스, 브루스 윌리스 등 유명인사들의 이름이 담겨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이 명단은 로한이 지난해 1월 베버리 힐스 호텔에서 만취 상태로 직접 작성해 넘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린제이 로한이 공개한 콜린 패럴, 에반 피터스, 윌머 발데라마 등의 이름도 적혀있다"며 "이 명단은 할리우드를 뒤흔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공개된 자료에서 지워진 부분이 있는데 이 이름들이 공개되면 적잖은 파장이 올거라는 예상에 삭제했다고 알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린제이 로한 성관계 명단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린제이 로한 진짜 악동이네" "린제이 로한 소식 오랜만에 듣는다 했더니 이게 무슨 일" "린제이 로한 명단 헐리우드 뒤집어지겠네" "린제이 로한 명단 신빙성 있는거야?" "린제이 로한 명단 진짜라면 좀 실망이다" "린제이 로한 명단 실명 그냥 다 거론하네 완전 대박" "린제이 로한, 이게 또 무슨 대박 사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린제이 로한이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의 아들 마이클 니슨과 한 클럽 화장실에서 함께 나오는 장면이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되 열애설에 휩싸이도 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영화 '행운을 돌려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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