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각종 SNS에는 '정우성이 20대 여자와 팔짱끼고 지나가는 모습' '정우성 전주 목겸담' '정우성 전주 객사 출현' 등의 글이 급속도로 퍼졌다.
이렇듯 정우성이 전주 객사에 출현했다는 소식이 속속 전해지자 전주영상위원회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전주 객사에서 영화배우 정우성씨가 영화 촬영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정우성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촬영을 할 때는 조용히 협조해주시는 거 아시죠?"라는 글을 게재하며 정우성의 전주 방문 소식을 전했다.
이에 정우성과 함께 포착된 이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모델 출신 이솜은 훤칠한 비주얼과 개성있는 마스크가 강점인 배우로 기존 배우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작품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충무로의 기대주다.
이솜은 '마담 뺑덕'에서 정우성의 불륜녀 역할을 맡았다.
정우성 이솜 전주 출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성 전주 출현 대박이다" "이솜 원래 모델이구나" "이솜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네" "정우성 직찍도 대박인 듯" "정우성 전주에서 본 사람들 부럽다" 나도 정우성 한번 실제로 보고 싶다" "이솜 매력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격 멜로극이다. 정우성이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치명적 매력의 대학교수 심학규 역으로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가 됐다. '마담 뺑덕'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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