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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신봉선 "코 수술 후 서서 잤다"

입력 : 2014-03-04 15:30:10 수정 : 2014-03-04 15: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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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코 수술 후 서서 잤다고 고백했다.

신봉선은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예전에 코 수술을 했지만 누군가 제게 언젠가 주저앉을 코라고 했다. 그 말이 계속 마음에 걸려서 이번에 재수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신봉선은 이어 "수술한 지 얼마 안 돼 '오' 발음을 못한다"며 "2개월 정도 더 있어야 한다. 사실 이틀간 앉아서 잤다. 부기가 빨리 가라앉는다고 해서 의사 말을 잘 들었다"고 전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신봉선 코 수술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봉선 코 수술, 솔직하네" "신봉선 코 수술, 멋지다" "신봉선 코 수술, 자랑하는 건 아니겠고 그냥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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