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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10연승 달성… 亞 최다승 오카미 유신 따라잡을까?

입력 : 2014-03-02 01:52:51 수정 : 2014-03-02 01: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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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건’ 김동현(33)이 해서웨이(27·영국)를 쓰러트리자 10연승이라는 기록이 세워졌다.

김동현은 1일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UFN) 37’에서 웰터급 강자 존 해서웨이를 3라운드 백스핀 엘보우로 KO승을 따낸 후 UFC 데뷔 첫 메인이벤트를 완벽하게 장식했다.

그는 UFC 입성 5년 만에 UFC 통산 10승을 거둔 셈이다. 그가 목표로 세운 오카미 유신(일본)의 아시아인 UFC 최다승 기록(13승)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최근 3연승(2KO)을 질주하며 정상급 기량을 인정받은 김동현은 현재 UFC 웰터급 랭킹 11위에서 TOP 10 진입도 무난할 전망이다.

한편, 김동현은 이번 승리로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를 받았으며 보너스 5만 달러도 두둑이 챙겼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수퍼액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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