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이 파이트머니를 장학금으로 내놓아 그 액수가 궁금해지고 있다.
윤형빈은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형빈은 “데뷔전의 파이트머니는 어떻게 됐나”라는 질문에 “처음엔 내게 입장료의 절반을 준다고 했다. 그런데 안 받아도 된다고 했다”라고 답했다.
윤형빈은 파이트머니를 받지 않은 이유로 “돈이 얼마인지는 상관없었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거니까 그래서 안 받겠다고 했다. 좋은 일에 사용해 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 윤형빈의 파이트머니는 얼마일까.
윤형빈은 데뷔전은 4500석 전석이 매진됐다. 가장 저렴한 좌석의 입장료는 4만원. 따라서 총 입장수입은 적어도 1억8000만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윤형빈의 파이트머니는 1억원 가까이 된다는 것이다.
윤형빈은 파이트머니를 빠르면 3월 9일 로드FC 코리아2 대회장에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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