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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 '더 벙커' 시즌3 첫 방송, 남심 뒤흔드나?

입력 : 2014-02-23 16:27:50 수정 : 2014-02-23 16: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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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성 자동차 애호가들을 설레게 만들 XTM ‘더 벙커’ 시즌3 (연출 이용수)가 23일(일) 밤 10시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더 벙커’는 매 시즌 유용한 정보들과 다양한 재미로 남심을 제대로 사로잡은 바 있어, 이번 시즌 어떤 포인트가 본방 재미를 극대화시킬지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XTM ‘더 벙커’ 시즌3는 이상민, 김재우, 유경욱, 권봄이로 구성된 4명의 MC군단이 직접 중고차 구매부터 국내 최초로 자동차 옥션을 통한 실제 판매까지 진행하는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 두 팀으로 나눠진 MC군단이 매회 미션에 맞는 중고차를 구매한 후 전문가 군단과의 정비, 업그레이드(튜닝)를 통해 새로운 차로 탈바꿈시킨다. 마지막으론 실제 중고차 구매를 원했던 시청자들이 직접 옥션에 참가해 ‘더 벙커’가 변신시킨 최고의 차를 저렴한 금액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옥션을 통한 수익금은 공익의 목적으로 자동차를 통한 기부 방식으로 소진할 예정이다.

◆관전포인트1. 벙커 인증카의 비포 & 애프터

‘더 벙커’ 시즌3의 가장 큰 재미포인트는 단연 자동차의 변신 과정과 그 결과를 모두 지켜볼 수 있다는 점. 4MC들이 직접 구매해온 중고차는 각계 전문가들이 정비를 담당하고, 맞춤형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대적인 변신을 진행한다. 타이어 유격, 부동액 확인과 같은 중고차 구매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유용한 팁이 될 기본적인 정비부터 맞춤형 오디오, 네비게이션, 시트커버 등 다양한 옵션까지 모두 업그레이드 된다. 매 에피소드마다 정해진 컨셉트에 맞춰 일반적인 중고차 매물이 ‘더 벙커’를 만나 어떻게 변하게 될지는 가장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부분이다.

◆관전포인트 2. 김재우 VS 이상민 팽팽한 신경전

‘더 벙커’ 자동차 옥션에서는 최종 낙찰가에서 실제 MC들이 중고차를 구매한 금액을 뺀 차액이 공익사업으로 사용된다. 김재우-유경욱, 이상민-권봄이 두 팀으로 나뉘어진 MC진은 공익사업으로 사용될 금액으로 한판 대결까지 펼치게 되는 것. 그렇기에 MC들에게 있어 초반 중고차를 저렴하게 구매해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승리 비결이다. 특히 중고차 판매상을 만나 차를 선택하고 가격을 할인 받는 것 모두가 100% MC들의 재량이기에 상대팀인 김재우와 이상민의 신경전은 뜨거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자동차 옥션 현장에서도 자신의 차를 더 어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재우, 이상민의 신경전과 수려한 입담이 방송의 재미를 더 할 전망이다.

◆관전포인트 3. 한치의 양보 없는 흥미 진진한 자동차 옥션

자동차 옥션 현장은 그야말로 팽팽한 긴장감의 연속. 옥션의 초기 가격은 MC들이 사온 중고차 가격의 절반부터 시작한다. 어마어마한 할인 혜택에 옥션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들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옥션이 진행되는 스튜디오에는 전문 경매사 김민서가 진행을 맡아 수월한 옥션진행을 돕는 것은 물론 긴장감까지 극대화시킨다. 국내 최초로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자동차 옥션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예정이다. 실제 첫 방송이 종료된 이후 “경매 현장에 처음으로 참여해봤는데 너무 긴장됐다”, “재미와 긴장감이 동시에 있는 더 벙커” 등 다양한 후기글이 올라오고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자동차를 사랑하는 남성 시청자들을 제대로 설레게 만들 XTM ‘더 벙커’ 시즌3는 23일(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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