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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 전효성, 오지은에게만 빙의되는 이유는?

입력 : 2014-02-23 23:30:00 수정 : 2014-02-23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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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 분)은 하고많은 광역수사대 형사들 중 왜 하선우(오지은 분)에게만 빙의될까? 오늘 밤 그 이유가 밝혀진다.

OCN 미스터리 수사극, 귀신보는 형사 ‘처용’에는 유쾌발랄한 여고생 귀신 나영이 등장한다.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귀신이지만, 여고생 특유의 쾌활함으로 극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수사력을 발휘해 사건 해결 에 가속도를 붙이기도 한다. 나영은 광역수사대를 떠도는 영혼으로, 유독 하선우의 몸에만 빙의가 통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지난 ‘처용’ 1화에서 광역수사대를 떠도는 여고생 귀신 한나영은 우연한 기회에 하선우의 반지에 손을 댔는데, 자신의 영혼이 하선우의 몸 속에 들어가는 ‘빙의’가 이루어지는 것을 발견했다. 빙의가 되면 광역수사대 밖으로 나갈 수 있어 필요에 의해 반지에 손을 대며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던 것.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이러한 빙의가 통하지 않아, 시청자들도 궁금증을 가져왔다.

바로 오늘(23일) 밤 11시 전파를 타는 귀신보는 형사 ‘처용’ 4화에서 그 이유가 속 시원히 밝혀질 전망이다. 귀신보는 형사 윤처용(오지호 분)이 우연한 기회에 한나영의 비밀을 알게 되는 것. 이러한 사실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은 큰 관심과 기대를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늘(23일) 밤 11시 방송되는 ‘처용’ 4화 ‘메모리즈’ 편에서는 여자 고등학교 내에서 일어난 잔혹사를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질 계획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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