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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집 공개, 깔끔 그 자체인 싱글남 … "결벽증 있어"

입력 : 2014-02-14 09:16:09 수정 : 2014-02-14 09: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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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집 공개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뇌가 섹시한 남자 특집 2탄'으로 허지웅이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 초반부에 공개된 허지웅의 집에는 관찰 카메라가 설치된 상태에서 일에 몰두하는 허지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남자 혼자 사는 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집 한쪽 벽면에는 책장 가득히 다양한 장르의 책이 정리돼 있었고, 냉장고에는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사진이 붙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허지웅은 "결벽증이 있다. 좀 병적인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도 집에 초대를 잘 못한다"며 "일주일에 한번씩은 벽하고 천장 청소도 한다"며 결벽증을 고백했다. 

허지웅 집 공개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허지웅 집 공개 남자 혼자 사는데 완전 깨끗하네" "허지웅 집 공개 집 좋다" "허지웅 집 공개 결벽증있어? 대박" "허지웅 집 공개 남의 집 딸 사진은 왜 붙여봐 웃기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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