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는 1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코파세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4분 선제골을 넣었다. 크리스토프 모리츠가 내준 공을 받은 박주호는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것이 상대 수비를 맞고 골키퍼 키를 넘기고 골망에 빨려 들어갔다. 지난달 26일 슈투트가르트전 도움에 이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이자 첫 골.
경기 후 독일 일간지 빌트는 박주호에게 최고 평점인 2점을 부여했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도 양 팀 통틀어 최고인 평점 4점을 주면서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구자철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13분 교체 투입된 구자철은 후반 41분 쐐기골을 뽑아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코리안 커넥션이 마인츠에 승리를 안겼다"고 칭찬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http://www.youtube.com/watch?v=tiaV8SEsOc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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