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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 맨유 보낸 첼시 ‘이집트 메시’ 살라 영입

입력 : 2014-01-24 01:54:10 수정 : 2014-01-24 01: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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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자신을 괴롭혔던 ‘이집트 메시’ 시모하메드 살라(22) 영입에 성공했다.

첼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FC 바젤의 미드필더 살라 영입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살라는 좌우측면과 공격형 미드필더 등 2선에서 활약하는 선수로 올 시즌 첼시와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2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트리며 두 번의 패배를 안겼었다.

살라는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리버풀 등의 관심을 받았지만 결국 첼시를 선택했다.

첼시는 살라의 영입에 앞서 후안 마타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의 이적시킨 빈자리를 메울 수 있게 됐다.

체육팀 사진=첼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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