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댄스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화제작이자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욕망에 대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노바디 웍스'가 영화의 관능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19금' 예고편을 공개햇다. '노바디 웍스'는 영화 제작을 준비 중인 23살 '마틴(올리비아 썰비)'이 음향 전문가 '피터(존 크래신스키)' 부부와 함께 지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아슬아슬한 욕망에 관한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첫 만남 후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피터'와 '마틴'의 모습을 보여주며 아내의 친구에게 매력을 느낀 '피터'의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중간중간 보여지는 '마틴'의 유혹적인 입 모양과 눈빛이 기묘한 사운드와 함께 어우러져 그녀가 가진 아찔한 매력을 한층 강하게 드러낸다.
또한 '피터'의 아내이자 정신과 의사인 '줄리'에게 성적 호기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접근하는 환자 '앤디'의 모습도 등장해, 서로 다른 상황에서 욕망의 시험대에 오른 '피터'와 '줄리', '마틴'의 이야기가 영화 속에서 어떻게 펼쳐질 지 관객들로 하여금 기대하게 만든다.
스포츠월드 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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