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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퍼디난드 "호날두 발롱도르 못 받으면 엉덩이 깐 채 거리 활보"

입력 : 2014-01-14 00:23:39 수정 : 2014-01-14 00: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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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으로 14일 새벽 개최되는 ‘2013 발롱도르 시상식’이 임박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가 특별한 공약을 내걸었다.

퍼디낸드는 지난 13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늘 밤 발롱도르를 받지 못한다면 엉덩이 내놓은 채 거리를 달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별로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닐 것이다. 컴온 CR6”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퍼디낸드 외에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은 낙관론이 대부분이다. 월드사커 선정 2013 최고의 선수에서도 호날두는 2008년 이후 줄곧 메시에게 밀렸다. 하지만 이미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가 선정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트로피’까지 품에 안았다. 이제 남은 건 발롱도르 뿐인 셈이다.  영국 축구 월간지 월드사커는 이를 증명하듯 13일(한국시간) 2013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호날두를 선정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리오 퍼디낸드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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