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도원은 13일 오후 서울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언론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저도 사랑하고 있다”면서 “미연아! 사랑한다”라고 외치면서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곽도원의 여자친구는 일반인 회사원으로 지난해 6월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을 끝내고 방문했던 제주도에서 운명처럼 만난 연인. 특히 연하의 여성으로 곽도원은 마침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이번 영화의 시사회에서 직접 연인이 있음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최근 곽도원은 흥행 대박을 터뜨린 영화 ‘변호인’에 이어 22일 개봉하는 ‘남자가 사랑할 때’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세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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