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의 강자였지만 정강이뼈 골절상을 입고 TKO패 당한 앤더슨 실바가 당분간 가족과 함께 회복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실바는 지난 29일 열린 크리스 와이드먼과의 UFC168 미들급 타이틀매치에서 2라운드 1분16초만에 정강이 뼈 골절에 의한 TKO로 패배한 뒤 접합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다.
실바는 트위터를 통해 '나의 모든 팬들, 그리고 친구들 모두 감사한다. 나는 곧 괜찮아질 것이다. 일단 지금은 더 나은 회복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하고 싶다' 라는 글을 남겼다.
UFC 공식발표에 의하면 앤더슨 실바의 정강이 뼈 접합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반년 정도 뼈가 붙기를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미 은퇴를 고민했던 실바였기에 회복시간동안 실바는 커리어를 연장이냐 은퇴냐를 두고 깊은 고민에 들어갈 듯 하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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