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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타임’에 출연한 여배우들은 누구누구?

입력 : 2013-12-25 11:19:25 수정 : 2013-12-25 11: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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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연말을 뜨겁게 달구며 장기 흥행중인 영화 ‘어바웃 타임’이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레이첼 맥아담스와 함께 꽃보다 아름다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3명의 여배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어바웃 타임’이 맥블리 레이첼 맥아담스에 버금가는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들을 공개해 화제다. 특히 3명의 여배우들이 모두 영화 속 남자 주인공 팀과 관계된 여자 캐릭터들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팀의 첫사랑 샬롯 역할의 마고 로비와 팀의 엄마 역의 린제이 던칸, 그리고 팀의 개성 넘치는 여동생 키트캐트 역의 리디아 윌슨이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주인공은 바로 팀의 첫사랑 샬롯 역의 마고 로비이다. 영화 속에서 팀의 마음을 한눈에 사로잡았던 것처럼 이미 영화를 관람한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그녀는 눈부신 금발 머리와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팀의 고백을 두 번이나 보기 좋게 거절하는 도도한 캐릭터 샬롯 역할의 마고 로비는 글래머러스하고 탄탄한 몸매로 건강미를 발산하며 미국 인기 드라마 ‘팬암’으로 많은 팬들을 섭렵하고 있다. 또 2013년 인사이드 필름이 선정한 ‘가장 주목할 만한 25명의 신인’에 선정되며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그녀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 함께 출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열애설이 보도되어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화제의 주인공이다.

최근 2014 제 34회 런던 비평가 협회에서 올해의 여배우로 노미네이트 되며 시선을 모았던 영국의 국민 여배우 린제이 던칸. ‘어바웃 타임’에서는 가족에게 한없이 다정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팀의 엄마 역할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영화 속에서 팀이 메리를 처음으로 집에 데려온 날, 솔직담백한 조언과 함께 유쾌한 농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린제이 던칸은 뛰어난 연기력과 폭넓은 스펙트럼, 강렬한 인상으로 수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어바웃 타임’에서 독특한 매력과 엉뚱함을 간직한 4차원 캐릭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팀의 여동생 키트캐트. 소심하고 정직한 팀의 성격과 정반대로 자유분방한 성격의 그녀는 팀의 가족들 사이에서도 가장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이다. 특히 오빠 팀과 메리의 연애를 성공시키기 위해 자신이 먼저 발 벗고 나서는 등 착한 여동생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렇게 발랄한 4차원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한 주인공은 영국 출신의 신예 배우 리디아 윌슨이다. 영화 ‘네버 렛 미고’를 통해 처음 스크린 데뷔를 한 리디아 윌슨은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신비로운 눈빛과 생기 넘치는 발랄한 모습으로 ‘어바웃 타임’의 또 다른 매력녀로 등극하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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