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디지털 싱글 신곡 ‘LOVE007’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혜이니는 19일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특선 라이브’ 코너에 가수 바다,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신곡 ‘LOVE007’ 라이브를 깜찍하게 선보인 혜이니에게 “출연진들이 모두 연말공연을 하는데 해보고 싶은 생각이 없냐”는 컬투의 질문에 혜이니는 “선배님들처럼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해보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혜이니의 소원을 들은 컬투는 “우리가 지금 연말공연을 하고 있는데 게스트로 오세요~”라며 즉석에서 러브콜을 보냈다. 컬투의 러브콜에 바다, 박주원 등의 출연진 역시 연이어 러브콜을 보냈다. 혜이니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그 자리에서 “너무너무 영광이죠”라는 말과 함께 고개를 끄덕였다.
컬투는 “당장 오늘 공연에 왔으면 좋겠다”며 재차 러브콜을 보내 그 자리에서 바로 혜이니는 확답과 함께 컬투의 연말 콘서트 ‘크리스말쇼-퐈이야’ 게스트로 참여하게 됐다.
한편, 혜이니가 게스트로 서는 컬투 연말콘서트 ‘크리스말쇼-퐈이야’는 25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혜이니는 신곡 ‘LOVE007’로 19일 Mnet ‘엠 카운트다운’에 이어 오는 21일 MBC ‘쇼!음악중심’에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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