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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훈남 매니저 게이 아냐 …내가 더 상처"

입력 : 2013-12-02 10:08:46 수정 : 2013-12-02 10: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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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매니저에 대한 일부 누리꾼의 악플에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홍석천은 지난달 30일 트위터에 "어제 '나 혼자 산다' 재미있게 봐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방송에 나온 내 매니저는 게이가 아니다. 훈남에 착하고 좋은 부모님 밑에서 생각이 바른 동생이다"라며 "내 주변에 있다고 다 게이라고 생각하는 건 날 더 외롭고 지치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폭력이다. 우스갯소리라도 상처 되는 말은 내가 힘들다. 자제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홍석천의 독신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홍석천의 매니저는 잘생긴 외모로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노홍철과 이성재는 "연기자보다 훨씬 잘생긴 매니저다. 연예인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석천 매니저 왜 저리 잘생겼냐" "홍석천 매니저 너무 잘생겨 생긴 오해니 너무 기분 상하지 마시길" "홍석천 매니저 진짜 잘생겼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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