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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15대 미녀까지…도대체 빠지는 게 뭡니까

입력 : 2013-12-01 16:07:16 수정 : 2013-12-01 16: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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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15대 미녀, 빛난 미모 놀랍지만….

김연아가 소치올림픽을 빛낼 15대 미녀로 선정된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외모 뿐만 아니라 마음씀씀이도 범상치않다. 이 정도면 ‘여제’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다.

우선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의 스포츠일간지 ‘올스포츠’는 ‘소치올림픽 최고의 미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연아를 조명했다. 이 매체는 “대회 출전이 예상되는 85개국 남녀 5000여명의 선수들 가운데 15명의 미녀를 소개한다”고 전했다. 이 리스트에 수 천명의 선수들을 밀어내고 김연아가 포함된 것이다.

함께 소개된 선수들은 미모로 유명한 선수들이다. 비키니화보로 소개된 타이거 우즈의 여친 린지 본은 물론 피겨스케이팅 선수들로는 핀란드의 키라 코르피, 이탈리아의 안타 카펠리니 등이 뽑혔다. 이외에도 모든 선수가 눈길을 끄는 외모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김연아의 기량과 마음씀씀이까지 감안하면 더욱 대단하게 느껴진다. 

최근 미국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동계올림픽의 낯익은 얼굴들’이라는 화보 형식의 기사를 통해 김연아를 조명하고 소치의 금메달 후보로 낙점했다. 소치올림픽 스타들을 예상하는 기사에서 김연아는 20개 팀의 스타들 중 아시아선수로는 유일하게 지목됐다. 이 매체는 “각종 광고 등으로 2년간 쉬었지만 지난해 복귀해 세계선수권대회 타이틀을 따냈다”며 “부상에서 복귀한다면 다시 금메달 후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김연아는 각종 기부로 인해 ‘기부여왕’으로도 등극했다. 최근만 해도 필리핀 긴급구호기금 10만 달러(약 1억725만원)를 기부했다. 또 김연아는 매년 연말이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국내 소녀가장 또는 난치병 어린이들을 후원해 왔다.

외모와 기량, 통큰 선행까지 김연아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스타로 우뚝 섰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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