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엑소 콜라보레이션 샵, BWCW에서 열린 SK텔레콤 ‘엑소와 함께하는 놀면된다 눝(누+ㅌ)! 팬사인회’에 200명의 팬들이 본인이 직접 선택한 엑소 멤버에게 직접 사인을 받는 시간을 가져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근 바쁜 해외스케줄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온 엑소 멤버들은 1시간 가량 지속된 행사 내내 밝은 미소와 눈웃음으로 팬들과 일일이 대화하고, 악수를 나누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사인회에 임하며 참석한 팬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엑소 멤버 12명이 2명씩 팀을 나눠 팬들이 직접 사전 투표를 통해 본인이 좋아하는 멤버들의 사인을 받을 수 있게 진행됐다.
본 이벤트는 10월 23일부터 11월 18일까지 SK텔레콤의 ‘눝(누+ㅌ) 앱’을 통해 ‘눝(누+ㅌ)질하고, 엑소와 함께 특별한 만남’에 응모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팬사인회에 참가할 120여명을 선발했다. 그 외 ‘엑소 풍차춤’ UCC 이벤트 및 팬클럽 회원 80명을 더해 총 200명이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특히 120명을 선발하는 ‘눝(누+ㅌ) 앱’ 응모에는 3주간의 참여 기간 동안 약 195만 여명의 고객이 응모해 160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세 아이돌, 엑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가운데 엑소 멤버 수호와 시우민이 한 팀을 이룬 조가 40만 명이 넘는 응모 횟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당첨자들은 팬사인회 뿐 아니라 룰렛을 이용한 경품 이벤트, 파노라마 촬영을 통한 플립북 제작, 팬레터 작성, BWCW 재킷 & 스냅백 등을 제공 받아 단순히 모델 엑소를 만나는데 그치지 않고 당첨자 본인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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