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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누드 유출 '후폭풍' … 치킨 광고서 삭제 "얄짤없네"

입력 : 2013-11-14 17:34:38 수정 : 2013-11-14 17: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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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가 누드 유출 파문 후폭풍을 겪고 있다.

에일리가 메인 모델로 활동했던 모 치킨 브랜드가 최근 홈페이지에 걸려있던 배너에서 에일리의 사진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드사진 유출 파문으로 곤욕을 치른 에일리에 대해 논란에 연루되지 않게 위해 회사 측에서 이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에일리 광고사진이 삭제된 사실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이 '과도한 처사'라고 비난 하자, 치킨 회사 측은 문제가 된 배너를 아예 홈페이지에서 내린 상황이다.

앞서 에일리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는 에일리의 노출사진 유포와 관련해 "데뷔 전 미국 거주 당시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아 카메라 테스트용 명목 하에 촬영한 사진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또한 소속사는 이에 대해 미국에서 변호사를 선임해 에일리가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최초 유포자를 반드시 잡아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13일 일본 공연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에일리는 오늘 예정된 2013 멜론 뮤직어워드에 참석할 계획이다.

에일리 광고사진 삭제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일리 안타깝다" "광고서 삭제할 것 까지야" "에일리 앞으로 또 한동안 활동 못하겠네 아쉽다" "에일리 어떡하냐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이 뉴스팀
사진=스포츠월드 DB / 해당 광고 배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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