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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공식입장, 日서 귀국 … 발표 없다 "조용히 들어오고파"

입력 : 2013-11-13 10:13:49 수정 : 2013-11-13 19: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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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누드사진 유출 사건 이후 이틀만에 일본에서 귀국한다.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에일리는 13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에 에일리가 누드유출 사건에 대해 직접 입을 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에일리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에일리가 오늘 귀국하는 것은 맞지만 조용히 들어오고 싶어한다. 공항에서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힐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에일리는 귀국 후 14일 미리 계획돼 있던 2013 멜론뮤직어워드 스케줄에만 참석하고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이 있은 후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도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계속 스케줄을 소화해 왔기 때문이다. 

멜론뮤직어워드 참석외에 정해진 스케줄이 없는 에일리의 상황에 대해 관계자는 "새 앨범 등 활동 여부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에일리 귀국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일리 공식입장 직접 발표 없나보네" "에일리 공식입장 이미 밝혔는데 뭐" "양정아는 좋은 소식 전하는데 안타깝네" "윤정수는 파산신청하고 요즘은 또 들리는 소식들이 왜이리 흉흉한지" "에일리 공식입장, 밝히든 안 밝히든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11일 한류사이트 올케이팝(allkpop)을 통해 에일리의 누드 사진이 유출돼 많은 팬들에 충격을 안긴 가운데, 에일리 측은 누드 사진의 최초 유포자를 잡기 위해 미국에서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다.

소속사에 따르면 에일리는 데뷔 전 미국에 거주할 당시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빙자한 카메라 테스트용으로 누드 사진을 촬영하는 사기를 당했다. 해당 사진을 최초로 유포한 자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 없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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