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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사진 유출 에일리, 과거 프로야구장 나들이로 열애설 나기도

입력 : 2013-11-12 00:49:07 수정 : 2013-11-12 00: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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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사진 유출에 대해 가수 에일리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영어권의 최대 한류 연예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에는 지난 10일 한 여성이 누드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얼굴이 그래도 드러난 이 사진 속 여성이 에일리인지 여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고, 11일 디스패치는 에일리의 전 남자친구가 지난 7월 에일리의 누드 사진을 구매할 의사가 있는지 묻는 전화를 받았다며 통화 내용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결국 11일 오후 에일리의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사진 속 여성은 에일리가 맞지만 모델 캐스팅을 가장한 사기 행각에 속아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을 '올케이팝'에서 근무 중인 전 남자친구에게 알리며 사진 또한 모두 보내줬다”면서 “해당 사진 유포자에게는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일리는 이전에는 야구장 데이트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지난 4월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롯데 경기를 가수 사이먼과 나란히 관람한 사진을 자신에 트위터에 올리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적도 있다. 당시 에일리와 사이먼은 모자와 마스크로 중무장을 하고 얼굴을 가린 채 프로야구를 봤다. 당시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사이먼은 친한 동료사이일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스포츠월드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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