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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희 몸매 밀착 ‘개그콘서트’…‘SNL코리아’ 따라하나

입력 : 2013-11-04 18:56:37 수정 : 2013-11-04 18: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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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희의 섹시함을 소비하는 19금 개그로 KBS ‘개그콘서트’가 시청률 정체에 돌파구를 열고 있다.

개그우먼 김나희가 간호사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좀비 프로젝트’가 ‘개그콘서트’ 코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좀비 프로젝트'는 22.5%(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코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좀비 프로젝트'는 병원에 간 김준호와 정태호가 섹시한 간호사 김나희를 이용한 19금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나희는 온몸이 밀착되는 간호사 복장을 입고 섹시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개그콘서트’는 18.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김나희의 선정적인 면을 부각시킨 것이 가족 코미디를 지향하는 ‘개그콘서트’에는 어울리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신인 개그맨 김나희는 ‘개그콘서트’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던 중 탤런트 급 미모가 화제를 모아 이번 ‘좀비 프로젝트’에 고정 투입됐다. 그러나 재치있는 입담 보다는 매주 물을 맞아 밀착된 옷을 통해 몸매를 부각시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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