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라이프

검색

'명문' 옥스퍼드 女대생들, "홀딱 벗었다!" 올누드 화보 … 왜?

입력 : 2013-09-24 17:13:35 수정 : 2013-09-24 17:25:2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영국 명문 옥스퍼드 대학교 학생들이 올누드 화보가 실린 달력을 제작해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옥스퍼드 대학교 학생들이 누드 달력을 만든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들 70여명이 누드 달력 제작에 참여했으며, 70여명의 학생들은 모두 옥스퍼드 대학 운동선수들로 제각기 농구, 럭비, 수영 등을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옥스포드생들은 올누드로 달력 화보 촬영에 임했지만 '은밀한 부위'를 모두 운동 기구로 가리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들은 수영, 농구, 펜싱 등을 하면서도 신발, 공, 스틱 등을 이용해 자신의 중요한 곳을 가리는 데 성공했다.

특히 누드 달력 제작에는 남학생뿐만 아니라 여학생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누드달력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두 학생들이 직접 진행했으며, 달력 제작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흥미롭고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누드 달력은 푸드뱅크와 국제학교 돕기 자선기금을 마련할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스퍼드 대학생 누드 달력의 가격은 한 부에 10파운드(약 1만7300원)다. 지난해에는 10만 파운드(약 1억7300만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