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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저택 공개, 남편 한상구도 '눈길' … 코맥스 전 대표

입력 : 2013-09-23 09:23:40 수정 : 2013-09-23 09: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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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혜진의 대저택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면서 코맥스 전 대표 남편 한상구씨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은 '집밥 먹기' 프로젝트로 심혜진의 집을 방문했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심혜진의 전원주택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3000여평의 대저택으로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의 웨딩사진이 공개되면서 남편 한상구 씨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상구 씨는 해외 유학파 출신 사업가로 한때 전자통신 업체 코맥스 대표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방송에 공개된 전원주택 근처에 3만평짜리 리조트를 조성해 분양 사업을 시작했다. 2011년에는 심혜진과 함께 '리조트 빌라 32'를 분양했고 당시 단층 일반형이 27억 원, 복층 펜트하우스가 35억원에 달했다.

한상구 씨의 부친은 우림산업 한길수 전 대표이며 모친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을 지낸 기업가이자 시인이다. 또한 한상구 씨의 일가는 제주도 중문단지 180만 평 규모의 관광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심혜진과 한상구 씨는 6년여 열애 끝에 2007년 결혼식을 올렸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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