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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레버쿠젠 맞대결, 손흥민 “웨인 루니, 파트리스와 대결 기대된다”

입력 : 2013-09-17 23:53:00 수정 : 2013-09-17 2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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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레버쿠젠의 맞대결에서 손흥민의 진가가 드러난다.

손흥민(21·레버쿠젠)의 맨유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레버쿠젠은 오는 18일 새벽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맨유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갖는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맨유의 홈인 올드 트래퍼드에서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갖게 된다. 맨유의 홈팬들은 거친 응원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올드 트래퍼드에서 어떻게 적응할 지 주목되고 있다.

손흥민은 맨유전을 앞두고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 이례적으로 맨유가 지난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손흥민의 인터뷰를 실은 것이다. 여기서 손흥민은 “로빈 반 페르시나 웨인 루니 같은 탑 스트라이커에게 배우고 싶다. 파트리스 에브라와 대결도 기대하고 있다.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맨유-레버쿠전의 경기는 tvN을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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