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절친특집을 함께 떠날 친구를 초대하는 지아네 가족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지아는 함께 떠날 친구로 남자친구 김정훈 군을 선택,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정훈 군은 단호하게 “싫어”라고 거절, 지아를 당황케 했다.
송종국 아내는 송종국에게 “정훈이 아버지가 야구선수다”고 설명했다. 정훈이 아버지는 현재 두산에서 투수로 뛰고 있는 김선우다. 김선우는 두산을 대표하는 우완 선발 투수. 두산 유니폼을 입기 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7년을 뛴 해외파다. 김선우는 고려대학교 재학 중 미국에 진출해 2001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고, 이후 보스턴, 몬트리올, 콜로라도, 샌프란시스코 등애서 뛰었다. 2008년 두산에 입단한 그는 팀내 주축 선발로 활약 중이다.
김선우는 최근 방송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5월5일 어린이날에는 방송인 김성주 아들 민국 군과 민율 군 시구 연습을 도와줬다. 또, 김선우는 2PM 준호의 이종사촌으로 밝혀져 한 차례 방송에 출연했고, 2011년 5월14일에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닉쿤과 빅토리아 커플의 시구, 시타 때 도우미로 활약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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