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하면서 목동구장의 ‘지각 시구 해명’도 화제에 올랐다.
유이는 1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배우 김병옥과 카라의 한승연 등과 출연했다. 여기서 유이는 자신에게 대기업 회장 스폰서가 있다는 오랜 소문에 "사실 이 이야기를 정말 하고 싶었다. 이 얘기를 인터넷을 통해서 알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유이는 "인터넷에 자신의 이름을 치면 연관 검색어로 '유이 스폰서', '유이 접대사진'이 가장 먼저 뜬다"며 "처음 접했을 때 정말 충격이었다. 한번은 정말 절친한 친구의 측근까지도 내 친구에게 '유이에게 대기업 스폰서가 있다더라. 너만 모르는 거야'라고 말했다더라"고 억울했던 심경을 전했다.
그런데 2010년 5월 지난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논란이 됐던 야구 경기 시구 지각사건에 대해 최초로 입을 연 적이 있었다.
유이는 지난 2010년 5월 열렸던 넥센과 LG의 야구 경기에 지각해 시구를 하지 못하게 됐다. 지각을 해서 시구를 못한 연예인은 유이가 처음. 특히 이날 경기는 당시 아버지인 김성갑 넥센 코치와 딸 유이의 최초 시구, 시타로 더욱 화제를 모으던 터였다. 하지만 유이는 경기장에 오던 도중 다른 교통사고로 인해 5분을 지각을 하고 말았고 결국 시구를 하지 못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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