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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화, 대마초 전 황정음·임성언과 작품활동 '리틀맘 역할'

입력 : 2013-09-05 08:36:37 수정 : 2013-09-05 08: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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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에서 개그맨으로 전향한 송인화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돼 불구속 기소후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4일 인천지방경찰청은 개그우먼 송인화와 그의 친언니가 지난 6월과 7월 미국과 한국에서 두 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 대마초 흡연에 적발됐다는 소식은 이날 삽시간에 퍼져 종합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과거 송인화가 출연한 작품의 포스터 촬영현장 사진도 눈길을 모은다.

송인화는 지난 2008년 케이블 채널CGV의 ‘리틀맘 스캔들’에 출연했다. ‘리틀맘 스캔들’은 불량소녀 4명의 비밀스런 동거기를 그린 작품.

미혼모, 소녀가장, 가출 등을 어린 나이에 겪는 그녀들의 선택을 발칙하고 당당한 시각으로 그려냈다. 황정음, 임성언, 송인화 등이 출연해 연기 대결을 펼쳤다.

특히 송인화는 어리버리하고 엉뚱하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고등학생 ‘선희’ 역을 맡아 남자 친구와의 하룻밤으로 임신하게 된 리틀맘에 도전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송인화는 4월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됐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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