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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안시현 충격결별…딸 양육권은 엄마가…

입력 : 2013-08-30 20:36:35 수정 : 2013-08-30 20: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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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마르코와 프로골퍼 안시현이 끝내 이혼해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한국경제TV 보도에 따르면 마르코와 안시현이 결국 이혼하기로 결심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르코-안시현 부부는 지난 6월초 폭행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육아문제로 다툼이 번져 마르코가 안시현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안시현은 언론을 통해 남편의 폭력행사가 사실이 아니며 감정이 격해져 신고할 것일 뿐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그 당시 이미 둘 사이는 파경직전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헨티나 교포 3세인 마르코는 모델로 국내 활동을 시작, 각종 방송에 출연하면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안시현은 2000년 국가상비군, 2001년 국가대표를 지냈고, 2002년 프로로 전향해 두각을 드러낸 미녀골퍼 출신이다.

두 사람은 2011년 11월 결혼 후 이듬해 5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딸의 양육권은 안시현이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안시현의 측근은 “안시현이 양육권을 가지지만 프로골퍼를 은퇴해 앞으로 생활을 스스로 개척해야할 상황”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사진=나우웨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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