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5시 열린 영화 ‘관상’ 네이버 라이브 쇼케이스에는 참석한 김혜수는 “시스루 한복을 입는다. '관상'은 고증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영화, 예술적인 재해석이 풍부하게 가미가 됐다. 특히 복장, 세트, 소품 하나하나까지 공을 정말 많이 들였다. 그것들이 잘 전달된다”라고 영화를 설명했다.
김혜수는 “의상의 혜택을 본 배우로서 많은 것을 몸소 겪어볼 수 있어서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었다. 실제 한복, 헤어, 분장이 조화를 이루면 근사하다”고 밝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혜수를 비롯해서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등 호화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