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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K(투포케이), 광복절 맞이 ‘태극기’ 퍼포먼스 눈길!

입력 : 2013-08-16 09:44:41 수정 : 2013-08-16 09: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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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랄 상큼한 노래 ‘귀여워 죽겠어’로 컴백한 그룹 24K(투포케이)가 애국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15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연출 최승준)에 출연한 24K는 광복절을 기념하는 의미로 무대의상에 태극기를 부착하는 센스를 발휘해 시청자들로부터 ‘신개념돌’이란 찬사를 받고 있다.

이날, 24K 멤버들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자체 제작한 귀여운 농구 유니폼을 입고 신나는 무대를 펼치던 중, 멤버들의 왼쪽 가슴에 부착된 조그마한 태극기가 방송 카메라에 잡혔다. 이는 24K 멤버들이 직접 생각한 아이디어로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태극기를 통해 나라사랑을 직접 실천해보자는 의미에서 자체적으로 진행 한 광복절 기념 프로젝트다.
방송이 끝난 후, 24K는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 북을 통해 “오늘은 대한독립 68주년을 맞이해 정말 뜻 깊고 행복한 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광복절의 의미를 가슴 깊이 되새기며 순국선열께 감사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독립 만세!” 라는 인상적인 멘트를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新개념돌 탄생”, “24K, 그룹 이름만큼이나 반짝반짝 빛나는 멘탈 정신!! 참 보기 좋네요.”, “수많은 아이돌 무대 중에서 직접 태극기를 흔드는 퍼포먼스는 진심 처음 인 듯”, “투포케이 무대를 보는 내내 태극기가 자랑스러웠습니다.”, “오랫만에 훈훈한 아이돌 등장”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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