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선호도 1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5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3일 한국갤럽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5명을 대상으로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한도전’이 11.2%의 선호도를 기록하며 5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2013년 실시된 조사에서 지난 2월을 제외하고 6번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특히 순위권에 있는 프로그램 중 국민MC 유재석이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 2개나 있어(무한도전, 런닝맨) ‘역시 유재석’이라는 찬사를 이끌어 냈다.
‘프로그램 선호도 1위’ 결과를 확인한 누리꾼들은 “프로그램 선호도 1위, 역시 믿고보는 무한도전” “프로그램 선호도 1위, 무도 포에버” “프로그램 선호도 1위, 다른 프로그램이 넘볼수 없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에 이어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6.6%로 2위, MBC ‘일밤-아빠 어디가’가 5.2%로 3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4.8%로 4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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