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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자들’ 흥행 TOP4 등극…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겹경사’

입력 : 2013-07-24 10:40:43 수정 : 2013-07-24 10: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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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시자들’이 제 3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인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공식 초청되었다.

23일까지 누적관객 472만7751명을 기록하며 2013년 한국영화 흥행 TOP4에 등극하며 장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감시자들’이 제 3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인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공식 초청되었다.

칸, 베니스,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전 세계 각국의 영화 관계자들을 비롯해 40만 명 이상의 일반 관객들이 참석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 9월 5일부터 9월15일까지 진행되는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감시자들’은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되었다. 올해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는 ‘감시자들’을 비롯해서 진가신 감독의 ‘중국합화인’, 돈 아고트 감독의 ‘아트 오브 더 스틸’, 존 웰스 감독 연출에 메릴 스트립, 이완 맥그리거, 줄리아 로버츠,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출연한 ‘오거스트: 오세이지 카운티’, 론 하워드 감독의 ‘러쉬’ 등이 함께 초청되었다.

‘감시자들’은 ‘하녀’(2010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년)에 이어 역대 한국영화 중 세 번째로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된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조의석, 김병서 감독은 물론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까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은 ‘감시자들’의 감독과 배우들은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나 영화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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